아름다움을 찾아가는 길, 아시아의 미를 탐구하는 시리즈 ‘아시아의 미’ 네 번째 책. 세상에는 다양한 아름다움이 있다. 서구적 미의 잣대가 비판과 고민의 여지도 없이 무차별로 흘러넘치는 지금, 과연 옛사람이 말하는 아름다움은 어떤 것일까? 이 책은 과연 무엇이 아름다운 것인지를 찾기 위해 고대 중국의 옛 글자에서부터 아름다움을 찾는 긴 여정을 시작한다. ‘아름다움’이라는 고전적이면서도 현재적인 주제를 탐색하기 위해, 우리의 설화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와 한자 문화를 공유하면서 영향을 주고받았던 중국의 문자와 글, 그림을 만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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